주일설교

누구를, 무엇을 기억하는가?(막14:22-24; 고전 11:23-26 - 박원일 목사)

본문



14:22-24; 고전 11:23-26

 

14:22-24

그들이 먹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축복하신 다음에, 떼어서 그들에게 주시고 말씀하셨다. "받아라. 이것은 내 몸이다." 또 잔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은 모두 그 잔을 마셨다.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다.

While they were eating, he took a loaf of bread, and after blessing it he broke it, gave it to them, and said, ‘Take; this is my body.’ Then he took a cup, and after giving thanks he gave it to them, and all of them drank from it. He said to them, ‘This is my blood of the* covenant, which is poured out for many.

고전 11:23-26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것은 주님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입니다.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식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너희가 마실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For I received from the Lord what I also handed on to you, that the Lord Jesus on the night when he was betrayed took a loaf of bread,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broke it and said, ‘This is my body that is for* you.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In the same way he took the cup also, after supper, saying, ‘This cup is the new covenant in my blood. Do this, as often as you drink it, in remembrance of me.’ For as often as you eat this bread and drink the cup, you proclaim the Lord’s death until he 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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