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여행] Knos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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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ssos...
아마도 문 전도사님이 설명을 더 잘하실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스 신전중에 제일 오래 된거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남은게 별로 없어서 실망은 좀 했는데..
그래도 사진 올립니다

댓글목록

cumba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mba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와, 맨 위 저거는 미노타우어 같군요! 원래는 크노소스 궁을 지키는 무적의 장군이었다는데, 뒤에 크레테 적들이 해괴한 신화(미노타우어는 미노스왕의 부인이 이상한 짓을 해서 얻은 괴물이라는)를 만들어 그를 반인반수의 괴물로 만들어 버렸다는 거예요. 크노소스는 지하가 거대한 미로(라비린스)로 이루어진 궁이었는데, 그 옛날 외적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했답니다. 다이달로스 작품이고요, 입구는 하나, 내부가 미로로 이루어져서 한 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고 헤매다가 미노타우어한테 먹히고 말았다는.... 아테네인들이 크레테와의 전쟁에서 진 뒤로 7남7녀를 미노타우어에게 제물로 바치게 되었는데 테세우스 왕자가 이 굴욕에서 아테네인들을 구했다는 신화 들어보셨죠?

암튼 다이달로스가 유일하게 Ariadne 공주에게만 라비린스에서 나오는 법을 알려줬으므로, Ariadne는 크노소스의 Mistress가 됩니다. 주인이자 신녀이자 여신이었다는.... 요즘도 교회나 성당에 가시면 라비린스를 쉽게 보실 수 있어요. 라비린스 돌아보셨죠? 중심으로 들어가는 과정은 내려놓고 낮아지고 죽는 과정, 그곳에서 돌아나오는 과정은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는 과정. 이것은 크레테의 오래된 전통이었는데 그 뒤로 종교에 입교할 때 또는 성년식에서 많이 사용되었고, 교회에서도 자주 행해져서 어느 분들은 이것이 기독교 전통인 줄 알기도 합니다. 할 말이 많지만 여기서 생략합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 했어요, 미혜 씨.

한미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미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역쒸.......
문전사님은 짱이셔....emoticon
와~~저길 가본 저도 모르는 이야길....
감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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