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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지지 않은 예언은 다니엘의 저작 시기를 말한다. 모든 ‘예견’은 박해 시기까지는 정확하다.예언은 아마도 이미 사건이 일어난 후에 씌어졌을 것이고,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이야기말미에서 확신에 차 예견할 수 있도록 해주었을 것이다. 이 예언은 아티오쿠스의 죽음에 관한 소식이 예루살렘에당도하기 전에 기록되었음에 틀림없다." (콜린스, 『히스리성서 개론』,437)
시대가 변함에 따라 예언도 변한다. 새로운 질문은 새로운 답을 요하기 때문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예레미야는 성서에 몇 안되는 북이스라엘의 전통을 담고 있다.특히 요시아왕의 개혁과 맞물려, 힐기야(예레미야의 아비), 사반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바룩(예레미야 비서)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이를 당시 급변하는 사회정황 속에서 읽으면, 어떤 모습이 될까? 또 한 번 소설을 쓴다.
오늘은 출애굽기 19-40장, 레위기, 민수기를 다룹니다.다음 주(9일)에는 신명기를그리고 16일 한 주를 쉬고 (강사의 교단 모임)23일에는 여호수아, (그리고 30일 연말모임으로 쉬고)내년 1월 6일에는 사사기를 공부합니다.---------------보통 언약, 법, 사제신학이란 말이 무미건조하고 딱딱하며, 생동적(dynamic)이라기 보다는 정적인(static)느낌을 주지만, 오경에서 법(Law)은 따로 떼어 이해할 문제가 아니고 이를 둘러싼 이야기(Story)와 함께 생각해야 한다.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창세기 12장)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