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부터 독서토론을 재개합니다. 이전에 매주 금요일에 교회 친교실에 모여 성경공부/독서토론를 가졌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멀리 계셔서 참석을 못했던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진행을 다소 달리합니다.


1. 우선 매주 모이던 것을 첫째 주와 셋째 주, 두 번만 모입니다. 첫째 주에는 교회 친교실에서 주일 오후 3:00-5:00, 그리고 셋째 주에는 토요일 오후 5:00-7:00에 교회에서 거리상 멀리 있는 혹은 새로운 교인의 집을 방문하여 모임을 가집니다.

2. 교회에서 모일 때에는 독서토론 후 교회 근처에 계신 분의 집에서 친교 모임을 갖고, 토요일에는 모임을 갖는 집에서 독서토론 후 저녁과 함께 친교를 갖게 됩니다.

3. 진행은 발제자가 각 장(chapter)을 요약한 자료를 웹사이트에 미리 올리고, 정해진 양식에 따라 책의 내용을 소개합니다. (발제에 관한 요령 및 자세한 설명은 첫 모임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발제 후,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집니다.

4. 교재는 가정 당 한 권씩 무료로 드립니다. (단, 모임에 참여하는 분에 한합니다. 나머지는 교회 도서실에 비치합니다.)


* 아래는 한국기독교연구소 웹사이트에 실린 책의 내용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예수를 교회로부터 구출하라

어떻게 그리스도 예배를 중단하고 예수를 따르기 시작할 것인가

로빈 마이어스 지음 ․ 김준우 옮김 , 한국기독교연구소, 332쪽.

 

Saving Jesus from the Church

How to Stop Worshiping Christ and Start Following Jesus

by

Robin R. Meyers


 

 

구출앞표지최종판 copy.jpg시장전체주의의 횡포로 인해 양극화는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생태계의 급작스런 심장마비”를 경고하는 시대에, 교회는 급속하게 쇠퇴하고 있다. 지배체제에 대한 도전과 변혁을 포기한 불량한 신학과 교회의 길들여진 행동들이 결합하여 기독교인들의 영적인 생활을 타락시켰기 때문이다. 믿음을 통한 개인적인 보상과 특혜에 사로잡혀 있는 기독교를 구출하기 위해, 로빈 마이어스는 ‘예수세미나’를 통해 배운 가장 훌륭한 성서 연구를 토대로, 핵심적인 교리들의 본래적인 의미를 새롭게 밝히고 있다.

 

 

 

“이 책은 학문적이며, 목회를 위한 것이며, 예언적이며 또한 감동적이다. 마이어스 목사는 권력에 대해 진실을 말했으며, 그가 사랑하는 교회는 결코 똑같지 않을 것이다.” -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

 

 

“교회 강단에서, 마이어스 목사는 새로운 세대의 해리 에머슨 포스딕이며, 마틴 루터 킹 목사다.”

                                                                                        - 빌 모이어스

 

 

“마이어스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기독교를 위한 세계적인 목소리로 등장했다. 그는 공부를 제대로 한 학자이며 탁월한 소통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정직하여 우리를 정신차리게 만들며, 권위를 내려놓도록 만든다. 이 책은 특별한 즐거움이다.” - 존 쉘비 스퐁 주교

 

 

 

ISBN 978-89-97339-08-2 94230

ISBN 978-89-87427-87-4 (세트)

값 12,000원


 

로빈 마이어스 목사는 그리스도 연합교회(UCC) 소속으로서 27년 동안 오클라호마 시티의 메이플라워 회중교회에서 목회하며, 교회갱신에 관한 강연과 운동을 미국 전역에서 펼치고 있다. 필립스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드류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고, 오클라호마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예수세미나’의 역사적 예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메이플라워 교회를 열 배 이상 성장시켜 65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만들었다. 또 오클라호마 시립대학교 철학과에서 수사학을 가르치는 종신교수이며, 반전 평화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발표한 여섯 권의 책들 가운데 Underground Church: Reclaiming the Subversive Ways of Jesus (2012)는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 빌 모이어스, 마커스 보그, 하비 콕스, 파커 팔머, 브라이언 맥라렌, 다이애나 버틀러 배스, 프레드 크래독 등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오늘날과 같은 전 지구적인 위기 속에서 기독교가 희망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교회가 개인의 영혼구원과 물질적 번영에 사로잡혀 믿음을 거래로 둔갑시킴으로써, 예수의 하나님 나라 비전과 체제변혁적인 실천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예수의 가르침을 살아내며, 지적으로 정직하며,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문자주의와 교조주의를 벗어나야 하며, 정치적 좌파나 우파가 아니라 예수처럼 사랑을 위한 체제전복적인 실천을 강조한다. 그는 교회가 단순히 “신자들”의 모임이 아니라, 사랑의 공동체로서 오늘날처럼 깨어진 세상 속에서 평화와 정의를 구현하는 일에 헌신해야만 한다고 역설한다.

오늘날의 교회 현실과 목회자들의 태도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할 뿐만 아니라 예수에 대한 깊은 헌신과 목회자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담고 있는 이 책은 교회가 왜 “예수 믿기”에서 “예수 살기”로 바뀌어야만 하며, 또한 어떻게 그렇게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목 차


프롤로그  설교자의 악몽: 나는 크리스천인가? __ 9

1장 예수: 구세주가 아니라 선생 __ 25

2장  신앙: 믿음의 조항들이 아니라 존재 __ 57

3장  십자가: 용서가 아니라 무용지물 __ 87

4장  부활절: 증거가 아니라 현존 __ 113

5장  원죄가 아니라 원복 __ 145

6장  기독교: 유죄 판결이 아니라 함께 아파함 __ 173

7장  제자도: 교회 출석이 아니라 순종 __ 205

8장  정의: 통제가 아니라 계약 __ 235

9장  번영: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라 위험성 __ 261

10장  종교: 의로움이 아니라 관계성 __ 289

에필로그  설교자의 꿈: 예수를 따르는 신앙 __ 317

감사의 말씀 __ 331